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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권 논란 J사, 결국 논란에서 한 발 후퇴..“‘더 이상 언론에서 분쟁하지 않을 것”

발행일 : 2016-04-28 21:58:21
초상권 논란
출처:/ UAA <초상권 논란 출처:/ UAA>

초상권 논란이 주목받고있다.
최근, 배우 송혜교와 주얼리 브랜드 J사가 초상권을 두고 논란을 벌인 바 있다.
이에대해 J사측은 오늘(28일) “당사는 한류 콘텐츠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제작사, 배우, 기업을 모두 존중한다”며 “과거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였던 송혜교씨의 초상권 침해 주장에 대해 더 이상 언론에서 분쟁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J사측은 송혜교의 KBS2‘태양의 후예’ 방송 장면을 캡쳐 해 매장에서 홍보에 사용하는 등 ‘초상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송혜교측과 KBS2‘태양의 후예’ 제작사 측으로부터 소송 및 경고를 받은 바 있고, J사측은 이에 대해 “모델 기간 말미에 이렇게 일방적으로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에 대해 도덕적으로도 매우 실망스러울 따름이다”고 반박하며 협찬 계약서 전문을 공개한 바 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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