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이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 446회에서는 '신랑입장' 특집이 꾸며져 김원준 이은결 임요환 박영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결은 첫 미녀파트너가 아내라며 함께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은결은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그때 막 활동 시작할 때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은결은 아내의 첫 인상에 대해 "하루는 무뚝뚝하고 초췌하고 다음날 가면 화사하고 친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 보니 쌍둥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초췌한 분이 누구에요?”라고 물었고 "아내의 쌍둥이 언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