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출처:/ MBC '복면가왕'>

이윤미가 '복면가왕' 출연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음악대장의 8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이날 '거울도 안 보는 여자' '달달한 초콜릿' '슬램덩크' '쿵푸하는 팬더' '밤의 제왕 박쥐맨' '거미라도 될 걸 그랬어' '신비한 원더우먼' '정의의 세일러문'이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벌였다.

이중에 배우 이윤미도 있었던 것. 초콜릿에 패한 이윤미는 "홀가분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미는 이어 "제가 다른 일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대본도 많이 보고 있고 하는데 여자들은 약간 아이를 낳으면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지 않느냐"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던 차에 '복면가왕'이 저에게 새로운 에너지와 힘을 준 거 같다. 좋은 역할을 봐도 내가 할 수 있을까 조금 자신 없이 봤다면 내가 잘할 수 있겠구나. 그런 자신감을 얻어간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