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공개된다는 소식이다.
노무현 재단은 1일 경남 진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 있는 노 전 대통령 사저를 일반에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준비된 것으로 '5월 대통령 사저 특별관람' 행사의 하나이다.
노무현 재단은 이날을 포함해 오는 7~8일, 14~15일, 21~22일, 28~29일 일일 3회(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특별관람행사를 진행한다. (인원은 각 100명)
오는 15일까지 인터넷 접수가 모두 마감돼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21일 이후는 9일 오전 10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는 지난 2008년 2월 준공됐으며, 부지 4,257㎡ 연면적 594㎡로 사랑채, 안채, 서재, 경호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공개, 오는 5월 진행
"7, 8, 14, 15, 21, 22, 28, 29日" 일일 3회씩
발행일 : 2016-05-01 17:4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