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4개월 만에 리그 3호 골, 시즌 7호골을 신고했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약 두 달 만에 선발 출전해, 팀이 1대 0으로 앞선 전반 44분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20분 교체됐다.
그러나 송흥민의 활약에도 토트넘은 후반전에만 두 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해, 올 시즌 우승이 좌절됐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3일(한국시간) 첼시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평점 7.54점을 줬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