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은 완벽했다.
4일 방송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선 복수도, 사랑도 속 시원한 전개가 이어졌다.
이날 차지원(이진욱)은 민선재(김강우)를 향해 통쾌한 복수를 감행했고 이내 김스완(문채원)에게는 사랑을 속삭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스완은 미안함 때문에 차지원을 밀어냈지만, 차지원은 김스완의 마음을 위로했고, 김스완이 탄 버스에 몰래 함께 타는 등 로맨틱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김스완에게 차지원은 “사랑해. 살아서도, 죽어서도”라고 고백을 했고, 김스완은 눈물을 글썽이며 애틋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영민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