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TVN‘디어 마이 프렌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고현정이 참석했다.
고현정은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고두심 선생님이 제 엄마역할로 나와주는데, 모녀 간의 치열한 사랑이야기가 있고, 또 내가 내레이션을 한다. 그 내레이션이 정말 남의 이야기 같지 않았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또 제일 큰 건 배우라면 누구나 한번은 노희경 선생님 작품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일단 그게 제일 컸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아무래도 선생님들이 알고 계신 게 많으니까 여쭤보면 잘 알려준다. 그러니까 편한 거 같다”며 “어리광 부려도 되고, 까불어도 되고 하니까 아직까지는 장점만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