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조세호가 차오루의 부모님께 김치볶음밥을 만들어드렸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묘족 전통혼례'를 앞두고 중국 차오루의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 조세호와 차오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세호는 차오루의 부모님께 아침을 대접하기위해 고군분투 했다. 전날 저녁 차오루의 부모님이 두 사람을 위해 만두를 빚어 완탕을 대접했기 때문.
조세호는 "어제 어머님이 맛있는 음식 준비해주셨으니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김치볶음밥이라도 만들어 대접하고 싶다"고 했다.
이후 조세호의 김치볶음밥을 맛본 차오루의 부모님은 미소를 지었고, 특히 차오루의 아버지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맛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