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기억'이 3%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7일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16회는 전국 시청률 3.619%를 기록했다. 이는 15회 방송분이 기록한 2.881%보다 0.8%P 상승한 수치인 셈.
또한 같은 날 첫 방송을 시작해 동시에 막을 내린 JTBC '욱씨남정기' 최종회가 기록한 2.774%를 앞선 기록이기도 하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들의 진정성이 깃든 연기가 돋보인 작품이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