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에서 성유리가 도도그룹의 비리를 알게 됐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에서 수연(성유리)은 최지혜(이아현)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기탄(강지환)과 마주친 수연은 도도그룹이 T9 유해성을 숨기고 있다는 것을 밝혔고 자신이 협조했다는 사실에 부끄러워했다. 이에 기탄은 “네가 아니라 도광우가 부끄러워할 일이다”라고 위로한다.
또 수연은 최지혜의 방화복 전체에 T9이 묻을 수 없다며 누군가 고의로 T9을 뿌렸다고 밝혔다.
그때 경비원에게 발각되고, 수연은 구두를 벗어둔 채 도망친다. 건우는 발을 치료해주고, 번쩍 안아 차에 태웠다.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