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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윤상현, “처음으로 낸 앨범 가사, 아내 메이비 솜씨. 울컥하더라”

발행일 : 2016-05-10 18:52:31
컬투쇼 윤상현
출처:/ SBS 캡쳐 <컬투쇼 윤상현 출처:/ SBS 캡쳐>

컬투쇼 윤상현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10일) 방송된 SBS‘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윤상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상현은 최근 발매한 앨범에 대해 밝혔따.

그는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는데 그동안 OST만 부르고 내 앨범을 낸 적이 없다"며 "이번에 시간이 맞아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가사는 아내 메이비가 썼다. 내가 처음에 썼는데 너무 아동틱하게 가사가 나와서 안 되겠다 싶어서 부탁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그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가사 확인을 못 하고 바로 녹음실에 가서 부르는데 울컥했다. 내가 연애 시절 메이비한테 한 얘기들을 가사에 녹여서 썼더라. 녹음하다가 울컥했다. 감동 받았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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