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이야기3 홍은희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11일),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무서운 이야기3’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연배우 홍은희는 공포영화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20대 때는 무서운것도 잘 보고 공포영화를 보려고 극장도 잘 갔는데 30대가 되니 겁도 많아지고 무서운 것을 일부러 보지는 않으려고 하는 스타일로 변한 것같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아직 스크린에서 제 모습을 못 봐서 본격적인 실감은 나지 않는데, 제작 환경같은 면에서 배우를 참 배우답게 대접해주시는 것 같아서 현장에서 즐거웠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