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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한희준, 아메리칸 아이돌? 존박은 24위 나는 9위

발행일 : 2016-05-13 07:34:53
한희준 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한희준 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한희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영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가수 한희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은 "한희준 씨는 가끔 TV에서 뵙기는 했는데. 정확하게 뭐하시는 분인지 궁금해하는 시청자가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희준은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에서 그냥 아시안 최초로 9위까지 밖에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존박은 몇위까지 했더라?"라고 물었고, 한희준은 "존박은 24위"라고 답하며 은근히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유재석은 "노래 실력보다 예능감으로 좋은 성적을 받았다"며 "해당 방송에서 제가 너무 떨린다고 했더니 스티븐 타일러가 '우리가 모델 같아서?'라고 말했고 나는 '제니퍼 로페즈만 모델 같다'고 말했더니 빵터졌다"고 말했다.

이러한 미국 개그에 ‘해피투게더3’ 출연진들은 "한국에서 그정도면 매 맞는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에릭남은 "미국에서는 애교가 많지 않은데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하는 모습을 보고 끼가 많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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