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램프의 요정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최초로 9연승에 도전하는 음악대장에 맞서 30대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램프의 요정'은 미성과 탁성을 오가는 음색으로 시원한 고음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램프의 요정은 75대 25라는 큰 차이로 육각수 조성환에 승리했고, 판정단은 "음악대장이 긴장해야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현철은 "램프의 요정은 목소리가 김경호를 떠올리게 한다"거 말했다. 윤하도 "제가 존경하는 김경호 선배님일 것 같다"고 전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