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국회(의장 정의화)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국회잔디마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은 "국회가 가정의 달 5월에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국민들이 국회 잔디마당에 나들이 오셔서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국회 경내에 나들이 와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와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줄타기 등 주말전통공연은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국회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또 5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 기마대 퍼레이드 행사를 시작으로 꿈나무 독서캠프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22일(일)에는 캘리그라피 경진대회, 꿈나무 독서캠프,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