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미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유재석 팀의 슈가송은 유미의 2002년 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였다.
이날 유미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열창하며 등장했고, 청중단 10대 10불, 20대 20불, 30대 25불, 40대 16불을 밝혔다.
유미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는 정우성, 전지현, 장쯔이가 열연한 광고 삽입곡으로 쓰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유미는 "처음에는 그 정도인 줄 몰랐는데 보자마자 미치는 줄 알았다"며 "정우성 전지현을 화면에서 본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사장님께 고맙다고 울면서 전화했다"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