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춘할망 윤여정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최근 윤여정은 한 인터뷰를 통해 손녀 역을 맡은 김고은에 대해 극찬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김고은의 눈이 마음에 들었다”며 물망에 오른 배우 천우희와 김고은 중 김고은을 추천했음을 밝혔다.
이어 "배우는 같이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호흡이 중요하다. 눈을 바라보며 '내 손녀구나' 하고 최면을 걸게 해줄 아이가 필요했다. 그래서 상대를 따졌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영화 '은교'에서 김고은이 박해일을 쳐다보는 눈이 참 좋았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