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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은교' 출연은 운명? "오디션에서 못 할 거 같다고 거절했는데.."

발행일 : 2016-05-20 07:29:01
김고은 출처:/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김고은 출처:/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배우 김고은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영화 ‘은교’ 오디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김고은에 대해 유재석은 "오디션 부터 1등을 했다"며 영화 '은교'에 출연해 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다 휩쓸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고은은 "은교 오디션이 막바지일 때 우연하게 보게 됐는데 합격했다"며 "은교에 왜 날 캐스팅했는 지 궁금해했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당시 영화 스태프로 일하던 선배를 보러 갔다가 감독을 만났고, "다음날 간단하게 대사를 준비해서 오라고 해서 생애 첫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오디션 자리에서 바로 출연 제안을 받았다"며 "못 할 거 같다"고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고은은 "이틀 사이에 벌어진 일에 마음에 중비가 안된 상태였다"며 "촬영하면서 감독님에게 어떻게 저에 대한 확신이 있엇었는지 물어봤다"고 말했다.

김고은에 따르면 '은교' 감독은 김고은이 호기심이 많아 보여 캐스팅 했다고 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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