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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진원석 "크리스토퍼 놀란의 잘못..슈퍼맨 시리즈가"

발행일 : 2016-05-20 10:01:07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 <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

'썰전'에서는 마블과 DC코믹스의 차이점에 대해 토의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의 '썰쩐'에서 배재문이 "가장 큰 차이는 기획력, 먼저 영화로 성공 거둔 것이 DC지만, 캐릭터를 잘 못 살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진원석은 "결국 마블에는 CEO '케빈 파이기'라는 덕후가 있다. 그는 만화계의 스티브 잡스. 영화 사업을 이끄는 기획력이 있으나, DC 쪽은 그런 리더십이 없는 듯" 전했다.

또 진원석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잘못이 크다. 배트맨 3부작을 너무 잘 만들었는데, 이후 역량 부족인 감독들이 만든 슈퍼맨 시리즈가 너무 무거운 내용"이라고 밝혔다.

배재문은 "배트맨 대 슈퍼맨의 경우, 영화 한 편에 너무 많은 캐릭터를 소개해 복잡해졌다. 반대로 '시빌워'는 이런 부분이 잘 됐다"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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