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마이프렌즈 김혜자의 모습이 주목받고있다.
오늘(20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자살을 시도하는 조희자(김혜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희자는 도로에서 차에 몸을 던졌다.
하지만 차는 조희자를 피해갔고, 그는 다시 택시를 타고 한강다리로 향했다.
택시 기사는 “정류장에서 세워주겠다”고 말했지만 조희자는 "목적지는 여기"라며 한강다리 중간에서 하차했다.
이어 그는 한강 주변의 풍경을 바라보다 다리 위로 올라갔고, 이때 경찰들이 들이닥쳐 조희자의 자살을 만류했다.
이에 조희자는 "늦었어. 난 갈 거야"라고 말한 뒤 다리에서 뛰어내리려 했지만 경찰들에게 붙잡히며 결국 또 실패로 돌아갔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