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32)과 안재현(29)이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로 거듭난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오늘 21일 '부부의 날'에 결혼식을 대신해 양가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식 및 신혼여행 비용은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할 계획.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해 방영된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일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재현은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2'에서 '부부의 날'을 부러 결혼식 날로 정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