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슬리피와 이국주가 텃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국주의 텃밭에 처음으로 초대된 손님 슬리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국주는 "고기 먹여줄게, 그리고 NS 스트레칭하자"라며 슬리피를 초대했다. NS 스트레칭은 '농사 스트레칭'의 다른 말.
이후 텃밭에 도착한 이국주와 슬리피는 텃밭을 가꾸기위해 편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이에 화려한 무늬가 들어간 몸빼바지를 입고 등장한 슬리피.
이국주는 카메라를 들고 "인생 사진 찍어줄게"라며 셔터를 눌렀고, 슬리피는 힙합 스웩이 물씬 풍기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슬리피는 "나 프로필 사진 바꾼다"며 사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 한 번 더 웃음을 안겼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