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복귀전에서 또다시 부상으로 교체됐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인해 교체됐다.
이날 추신수는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회말 라이언 루아와 교체됐다. 이에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가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증세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 4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느꼈고, 검진 결과 종아리 근육 염증 진단을 받은 바 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