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정태우네 가족이 붓글씨로 가훈 쓰기에 도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가훈을 고민하는 정태우와 그의 가족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태우는 아들 하준이와 함께 과거시대로 돌아가 가훈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에 거실에 넓게 비닐을 펴고 먹과 붓, 한지를 준비한 것.
그러나 막내 하린이가 먹물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바람에 가훈 쓰기는 쉽게 진행되지 않았다. 정태우는 하린이를 안고 급히 욕실로 뛰어들어갔고, 부랴부랴 손에 묻은 먹물을 닦아냈다.
한편 이날 하준이는 하린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면서 "사랑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