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무서운이야기3 김선 감독, “경수진은 운명이었다. 인물 이름 원래 수진이었는데..”

발행일 : 2016-05-24 23:28:52
무서운이야기3
출처:/ 경수진 SNS <무서운이야기3 출처:/ 경수진 SNS>

무서운이야기3 김선 감독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2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무서운이야기3’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김선감독은 주연배우 경수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공포영화가 저예산 같지만 돈이 많이 든다. 돈과 시간 제약이 있다보니, 버텨야 하는 순간들이 찾아온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36시간 논스톱으로 촬영하다보니 박정민은 기절하고, 경수진은 덤프트럭 안에서 구르고 넘어지면서 표정이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말했다.

특히 "시나리오 쓸 때부터 (극 중 인물)이름이 수진이었다. 우연히 경수진 씨가 캐스팅 됐다. 운명이다 싶어서 바꾸지 않았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