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의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졌다.
강인은 지난 24일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사고 현장을 떠났다.
이후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은 강인은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정지 수준 이상이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강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강인이 이번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인은 지난 2009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을 일으킨 후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바 있다.
강인의 두번째 음주운전에 많은 사람들이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