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혜리의 다정한 모습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에서 지성과 혜리는 촬영장에서 '꽁냥꽁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딴따라 밴드'의 광고 촬영장에서 지성에게 비밀스럽게 손가락 하트를 보내며 윙크를 선사했다. 이에 지성도 손가락 하트로 응답하려 했으나 만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성(신석호)은 스태프에 구박 당하는 혜리(정그린)를 위해 흑기사로 나섰다.
지성은 우선 "정대리 우리 멤버들 구렛나루 좀 다시 붙여줘요"라고 혜리를 다른 곳으로 가게했다.
이어 지성은 스태프에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여자한테 그렇게 험하게 말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