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두곡지역주택조합은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 견본주택을 지난 3일 재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경남 김해시 삼계동 62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23개동, 총 1,922세대의 대단지 규모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64㎡, 75㎡, 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64㎡는 1차 조합원 모집에서 이미 마감된 상태이며, 이번 2차에는 75㎡, 84㎡만 조합원을 모집한다.
전 세대 4Bay 혁신 설계와 남향위주 판상형 설계, 발코니확장형 설계로 실거주 공간을 넓혀 약 1.5평 넓은 혁신 공간 평면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75㎡형의 경우 팬트리 공간을 설치하고 84㎡형은 플러스 알파룸을 제공해 더 활용도 높은 공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는 최근 분양 시장의 트렌드에 맞춘 단지 내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16개의 테마공원을 조성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김해 최초 6라인 수영장과 유아풀, 사우나와 찜질방, 19타석 실내골프연습장 및 피트니스 클럽, 탁구장, GX룸 등의 각종 운동시설과 함께 썬큰가든, 카페 등 입주민이 원하는 여가시설까지 모두 다 담았다.
거기다 단지 곳곳에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게이트볼장 등의 운동시설과 헬스가든을 설치해 다양한 연령층이 취미에 맞는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태연못, 벽천 등 친수공간과 향기정원, 잔디마당 등의 휴게쉼터. 어린이 놀이터, 야외무대 등 다양한 힐링공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단지 외곽에는 숲 속 산책로 등 자연과 호흡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김해시 삼정동 472번지에 위치해 있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