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토니-김재덕의 우정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아이돌 1세대인 H.O.T. 토니와 젝스키스 김재덕이 출연했다.

과거 라이벌이었던 H.O.T와 젝스키스, 현재는 7년째 동거 중인 사이좋은 한국 대표 토니-김재덕은 7년 동거에 대해 언급했다.

군대 포함 7년간 동거를 한 두 사람에게 전현무는 “부부같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함께 산 이유에 대해 “외로움을 많이 타서, 김재덕에 같이 살자고 말했다”고 말했다.

또 행복을 고민하는 김재덕에게 토니안은 "사실 오늘 재덕이 한테 무슨 말을 해주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덕은 "그냥 있어주면 돼"라고 말했고, 토니안은 “그내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함께 이겨나가자”라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