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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이예린 등장에 유재석 "전설처럼 내려오는 사고의 주인공"

발행일 : 2016-06-15 07:18:45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슈가맨' 이예린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90년대 섹시디바 이예린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예린은 '늘 지금처럼'을 부르며 등장했다. 해당 곡은 핑클이 2000년대에 상큼 발랄한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재석은 "전설처럼 내려오는 사고가 있다"며 생방송 중 이예린이 크레인 카메라와 충돌했던 사고를 언급했다.

이에 이예린이 "라이브로 노래를 하고 있는데 쇠가 쫘악 하고 오는 것이 보이더라. 순간 확 지나가는데 멍했다. 제가 앞으로 너무 나가 실수한 줄 알고, 노래를 이어나갔다. 뒤에서 피는 나는데"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유재석은 당시 프로그램 PD에 대해 "부사장 된 것에 어느 정도 일조하셨다는 거죠?"라고 물었고, 이예린이 "제가 무대에서 견디는 바람에 부사장님이 되셨다"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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