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가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이 생일을 맞이한 강수지를 위해 손수 생일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국진은 생일상을 준비하며 “고기도 좋은 걸로 샀다”며 “수지 생일이니까. 그래도 갈비 맛이 기억에 남아야지”라고 손수 준비한 생일상에 대해 말했다.
이어 김국진은 “생일에 대해서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스타일”이라며 “사실 생일 뭐 해준다고 하면 마냥 쑥스럽다”고 털어놨다.
또 강수지는 '김국진 같은 스타일 어떠냐'고 묻는 질문에 “좋고 멋진 사람”이라고 고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어떤 면이 좋은지'라는 질문에는 “국진이 오빠는 굉장히 보수적인 사람인데, 인성이 좋다"며 "자상한면이 많고, 그냥 멋진 사람 같다"고 말했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6.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