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이 아이슬란드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포르투갈과 아이슬란드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유로 2016’ F조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포르투갈은 전반 31분 안드레 고메스(발렌시아)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루이스 나니(페네르바체)가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5분 아이슬란드의 비르키르 비아르드나손이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을 이끌었다.
후반 40분 나니의 크로스가 정확히 호날두의 머리에 연결됐지만 슈팅은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