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결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결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통사고를 당해 피를 흘리며 죽게되는 자신의 미래를 내다 본 도경은 미래가 현실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경은 해영에게 "사랑해"라고 고백했고, 해영은 '우리의 끝은 해피엔딩입니다'라고 속으로 되뇌였다. 두 사람의 바람처럼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수경은 진상을 "오랜 세월 가족처럼 살아온 우리가 하룻밤으로 남녀 사이가 될 수 없다”며 "너도 부담 가질 것 없다. 돌아보지 말고 가라. 너도 할 만큼 했다"라는 말과 함께 진상을 떠나보냈다. 이에 수경과 진상의 로맨스가 이대로 끝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6화 방송은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이 평균 8.4%, 최고 9%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tvN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