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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성민, 애도 물결 계속 "힘들 때 도움되지 못해 미안해"

발행일 : 2016-06-28 07:53:08
출처:/ 한예슬, 선우 SNS <출처:/ 한예슬, 선우 SNS>

故 김성민의 사망 소식에 배우 한예슬이 애도를 표했다.

김성민은 한예슬과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예슬은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송이 국화가 담긴 흑백 사진과 함께 “Rest in peace my friend”라는 글을 남겼다.

방송인 선우도 자신의 SNS를 통해 김성민과의 추억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선우는 “5년 반 전에 성민 오빠가 직접 그려준 나. 웃음도, 눈물도 많다며 밝고 긍정적인 게 참 좋다며 늘 응원한다는 편지와 함께 보내줬던 그림”이라고 전했다.

이어 “힘들 때 도움되지 못해 미안하다”며 “그곳에서 눈치 보지 말고 걱정 없이 행복하게 마음껏 웃으면서 함께 해달라”는 글을 전했다.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차려진 고 김성민의 빈소에는 침통한 분위기 속에 많은 연예인들과 지인들이 찾아 고인과 인사를 나눴다.
진 첫날인 지난 26일

김성민 발인은 28일 오전 8시 15분이며, 장지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 추모공원이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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