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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박보검 언급에 윤정수 질투? "겁에 질려 했다"

발행일 : 2016-06-29 08:01:25
출처:/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방송 캡처 <출처:/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방송 캡처>

'님과 함께2' 박보검 언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김숙과 박보검의 포옹 공약이 공개됐다.

김숙은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김숙은 객석에 있던 박보검을 지목하며 “내가 수상하면 꼭 포옹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보검은 의자에 앉아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대해 윤정수 "박보검, 겁에 질려 했다”, "박보검은 상처받았을 것 같아. 억지로 웃는 거 봤어?"라고 말했다.

김숙은 박보검과 친분 깊은 라미란에게 전화를 해 "뭐 좀 물어보려고 하는데. 박보검이 상타면 안아준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라미란은 "박보검에게 못 안아줘서 너무 미안하다고 문자가 왔었다", “보검이가 원래 박애주의자”라고 말했다. 라미란은 윤정수의 질투 가득한 반응에 “불안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님과 함께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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