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한흑홍삼은 30일 소자본 창업을 장점으로 내세워 전국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는 등 가맹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참다한흑홍삼 관계자는 “홍삼은 소점포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매장 임대료나 인테리어 비용 등 초기 투자금이 적고 혼자서도 매장 운영이 가능해 인건비 등 고정비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가맹점주와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때문에 홈쇼핑이나 소셜커머스 등을 통한 ‘떨이’ 정책을 펼치지 않고 본사 통제의 정가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현재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지 약 1년여 만에 140여 개의 가맹점을 오픈했고 앞으로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홍삼을 통째로 갈아 만드는 ‘전체식 홍삼’을 선보인 참다한흑홍삼은 현재 중국 북경에 2곳, 하얼빈 1곳 등 3개 직영점을 개설, 운영 중이다.

이 회사는 ‘201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글로벌혁신기술대상, ‘2015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