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 날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주 전국 날씨에 대해 한 주의 시작인 4일은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6일까지 중부와 전북, 경북북부에 50~100mm, 전남과 경남, 경북남부에 30~80, 지리산부근과 경남해안에 120mm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6일 전국 대부분, 7일은 중부지방, 9~10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고 밝혓다.
이어 기상청은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고 말했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8~23도, 최고기온: 25~30도)과 비슷하겠으나, 후반에는 조금 높겠다.
특히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의 진행 방향과 강도에 따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유동적이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