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여름을 맞아 자사의 홍삼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와 장기간 이어지는 장마로 홍삼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며 “정관장 홍삼쿨은 홍삼을 시원하고 간편하게 섭취 할 수 있는 장점을 모두 갖고 있어 여름철 건강관리에 최적의 제품이다. 여름을 맞아 전략 상품 중 하나로 판촉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관장은 찬물에도 쉽게 녹는 홍삼개발을 목표로 연구한 끝에 ES공법(홍삼 분말을 냉수 또는 냉장 보관된 음료에 희석 시 용해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기술)을 적용해 섭취 편의성을 높인 홍삼쿨을 만들었다. 이 제품은 찬물에도 쉽게 녹아 아이스크림, 우유, 샐러드, 커피 등 다양한 음식이나 요리에 첨가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포장도 스틱형으로 개발되어 휴대성을 더했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는 물론 등산이나 여행, 캠핑 등 야외활동 시에도 휴대가 편리하고 섭취가 간편해 야외활동을 하는 동호인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칼로리도 10Kcal에 불과해 건강음료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