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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어렵게 얻은 기회인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

발행일 : 2016-08-09 09:10:42
출처:/  SBS 뉴스 캡처 <출처:/ SBS 뉴스 캡처>

리우 올림픽 출전을 위해 법원까지 갔던 박태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태환는 400m에 이어 200m에서도 예선에서 탈락했다. 자신의 최고기록보다 4초 가까이 늦은 기록으로 준결승에 나가지 못했다.

박태환은 경기 후 “저녁때부터 나름 생각을 많이 했다. 만회하려는 생각을 많이 하다 보니어깨가 많이 무거웠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어렵게 기회를 얻었고, 기분 좋게 끝내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도 슬픈 면도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나 아직 100m와 1천 500m 경기가 남아있는 박태환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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