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탁구 서효원은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경기에서 대만의 체이칭과 경기를 펼쳤다.
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경기에서 서효원 선수가 접전 끝에 3대4로 아쉽게 패했다.
서효원은 세계랭킹 10위 쳉이칭(대만)을 상대로 7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4로 패했다.
서효원은 4세트까지 쳉이칭에 끌려갔다. 그러나 서효원의 대반격은 4세트부터 펼쳐졌다. 공격에서 집중력을 발휘 6세트까지 우위를 점하며 승부를 3-3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서효원은 7세트를 7-11로 내줘 세트스코어 3-4로 경기를 마쳤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