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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구본승, 기업 아들로 오해 받았었다? '최고의 하이틴스타'

발행일 : 2016-09-02 07:42:10
1990년대 최고 스타 구본승이 과거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1990년대 최고 스타 구본승이 과거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1990년대 최고 스타 구본승이 과거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구본승은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하는 허심탄회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구본승에 대해 90년대 최고의 하이틴스타였다고 말했고, 이승기의 훈남이지와 이민호의 느낌이 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구본승이 당시 기업 아들로 오해 받았었다고 말했다. 이에 구본승은 "구씨에 항렬이 대기업과 같아서 그런 소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본승은 전성기 시절에 대“하루에 팬레터를 800통 받았다”고 밝힌 데 이어 “초인종을 누르는 팬들과 전화 때문에 어머니가 차에서 주무실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또 구본승은 “한 1년 정도만 쉬려고 했는데 이러다 평생 쉴 것 같더라”며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이유와 다시 복귀한 까닭을 밝혔다.

이어 구본승은 “제일 황당했던 루머는 신내림을 받았다는 소문”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 ‘해외도피설’, ‘결혼설’ 과 더불어 ‘신내림 루머’에 대해 털어놨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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