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숙소 예약 후 반값 쿠폰을 무조건 지급하는 ‘얼리버드’ 객실을 도입한다고 오는 12일 밝혔다.
현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중소형호텔 객실 300여개를 확보, 올해까지 1,000개 이상 객실을 판매할 계획이다. 할인쿠폰은 숙박, 대실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며 다음 예약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얼리버드 객실은 국내 유일 ‘전액환불보장제’ 적용해 고객의 단순변심이나 당일예약 취소 시에도 100% 환불이 보장된다.
여기어때 한 관계자는 “출장과 여행, 데이트 등 중소형호텔 활용이 빈번해지면서 사용자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전국 숙소들과 협의해 얼리버드 객실을 마련했다”며 “얼리버드 객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사완 기자 (swkang@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