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네오팜의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가 유통망 확대를 통해 소비자와 더 가까이서 만난다.

5일 네오팜(대표 이대열)은 자사의 브랜드 '제로이드'가 내놓은 주요 제품인 '제로이드 인텐시브 크림/로션 엠디'를 전국 병의원까지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로이드 인텐시브 크림/로션 엠디'는 보습제이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받은 '창상피복재'로, 화상이나 건조한 피부 등 피부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피부보호용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까지 주요 종합병원을 통해 유통됐으나, 최근 구매수요의 확대에 힘입어 1·2차 진료기관인 피부과·소아과 등 전국 병의원까지 판매폭을 늘리게 됐다.

네오팜 관계자는 "최근 종합병원 중심으로 '제로이드 인텐시브 크림·로션 엠디'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여기에 따라 제품 유통범위를 주요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전국단위 병의원까지 확대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로이드 인텐시브 크림/로션 엠디'는 의료보험 인정 비급여 품목으로 의사의 처방이나 추천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