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태사자 출신 박준석이 아내 박교이의 미모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태사자 박준석이 출연했다.
이날 박준석은 아내 박교이와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교이는 작은 얼굴에 배우 뺨치는 얼굴로 감탄을 자아냈다.
홍은희와 김민서를 섞어놓은 듯한 미모. 김원희조차도 "영화배우냐"고 물을 정도였다.
박준석은 "아내가 현재 엔터테인먼트 C.E.O다"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전히 꽃미남이시네요 아내분도 예쁘고" "홍은희 김민서 닮았어요" "배우인 줄 알았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준석은 2001년 태사자 공식 해체 선언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박준석은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 그해 휴대폰 브랜드 '스카이'의 뮤직 폰 광고에 출연해 "같이 들을까"라는 대사를 크게 유행시켰다.
이후 박준석은 2003년 주말드라마 '진주목걸이'를 시작으로 드라마 '구미호 외전' '해변으로 가요', 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 마약 브로커로 등장해 유승호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김연아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