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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초 규모 6.7 내진설계 적용한 ‘한양 립스 더 스카이’ 관심

발행일 : 2017-09-18 16:13:40
울산 최초 규모 6.7 내진설계 적용한 ‘한양 립스 더 스카이’ 관심

‘한양 립스 더 스카이’에 울산 최초로 지진 규모 6.7 강진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내진 설계를 맡은 일본 도쿄대학교 건축공학박사 황기태 박사는 한국원자력 하나로 원자로 제어실 및 설비 지진대책 설계 등 1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저명한 지진전문가다. 재난 안전관리사, 한국 지진공학회원, 국립 재난 안전 연구원 자문위원 등 다양한 관련 경력을 갖췄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난해 경주 강진으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과 불안감이 고조돼 아파트의 지진안전도를 문의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내진설계 의무규정이 신규 아파트일수록 강화된 규정이 적용되는 만큼 신규아파트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 중구 우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763세대(예정) 들어서며 지상 54층 높이의 초고층 명품 전망이 눈에 띈다.

아파트 타입은 전용면적 59㎡, 63㎡, 66㎡, 70㎡, 84㎡, 154㎡, 155㎡, 160㎡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울산에서도 미래가치가 뛰어난 우정혁신도시의 배후 주거지다. 현재 울산 중구 우정동은 울산의 미래 핵심주거지로 보상하고 있다.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우정혁신도시와 울산 태화강을 바라보고 있어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췄다.

우정동이라는 비슷한 입지라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사업 진행과 설계 부분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해당 단지의 경우 토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은 토지 확보가 관건이다. 이런 문제로 인한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려면, 조합원 가입 전 사업부지 확보를 최우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이에 한양 립스 더 스카이 관계자는 토지가 확보돼 안정성을 갖춘 사업장임을 강조했다.

자금관리는 부동산 금융 전문회사인 아시아신탁㈜가 맡았다. 아시아신탁사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추진 과정에 필요한 자금의 투명성과 안정적인 자금관리를 진행한다. 조합원간의 신뢰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울산, 부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세대주(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 소유한 세대주도 해당)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청약통장은 필요 없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교육, 교통, 자연, 생활 인프라가 모두 갖추어진 원스톱 시티를 선호하는 추세로 해당 단지는 이러한 생활환경은 물론 태화강의 전망, 우정혁신도시의 미래가치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아파트”라며 “향후 울산을 대표하는 54층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주택홍보관은 울산 공업탑 로터리에 마련됐다.

이종민 기자 (jongmin1@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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