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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베드신 노출신, 아들이 싫어할 것 같아 못 찍겠다”

발행일 : 2017-09-19 08:01:30
사진=JTBC방송캡처 <사진=JTBC방송캡처>

배우 장신영이 노출신과 베드신을 찍지 않는 이유가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신영은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노출신을 찍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아들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조영구는 장신영에게 "아들이 엄마가 유명한 연기자인 걸 아들이 아느냐"고 질문을 던졌고 그녀는 "이제 좀 안다"고 답했다.
 
이어 장신영은 "아들이 방송에서 누가 날 괴롭히는 장면을 보면 '내가 그 아줌마 때려주겠다'고 한다"며 '아들 바보'임을 인증했다
 
또 노출신을 찍지 않는 이유에 대해 장신영은 "노출신과 베드신에 대해 고민해 봤는데 못 하겠더라"며 "나중에 아들이 싫어할 것 같아서 못 찍겠다"고 밝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장신영은 지난 18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 연인 강경준과 함께 출연해 애정을 드러냈다.

김연아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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