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복합 문화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가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 축하 이벤트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100만 번째 주인공인 장애리 씨는(40, 자곡동 거주), 2014년 오픈 때부터 지금까지 방문하며 ‘커넥트 투 팬’이라 자칭하는 단골 고객이다. “커넥트 투는 다른 카페와 뭔가 다르다. 음료나 디저트의 수준뿐 아니라 확 트인 공간과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인테리어, 직원들의 친절에 감동해 일주일에 3번은 방문한다”고 말했다. 장애리 씨에게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 22일 토요타 본사의 코테라 상무가 직접 방문, 꽃다발과 커넥트 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0만 포인트 쿠폰을 증정했다.
한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23일 진행되었다. 커넥트 투 내부에 전시된 렉서스 차량을 이용해 인증샷을 남기는 ‘라이프 샷 위드 렉서스’, 치프 바리스타에게 배우는 커피 교실, 개그맨 김신영 씨와 가수 유승우 씨가 진행한 ‘커넥트 투 음악다방’ 등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4년 10월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을 맞이한 CONNECT TO는 한국 토요타 자동차와 토요타 본사가 공동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전하기 위해 오픈한 브랜드 공간이다. 자동차와 다양한 문화 요소를 결합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도 제안해 오고 있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 관계자는 “커넥트 투의 ‘H.O.M.E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 ‘H.O.M.E 서비스’란, 정직(Honesty), 환대(Omotenashi), 고품질(Magnificence), 친환경(Environment)을 제공하는 커넥트 투만의 서비스 정신으로, ‘내 집에 온 것 같은 편안함’을 드리는 것이 목표이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토요타 자동차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