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지난 30일 부산·경남 지역의 신규 딜러로 서주모터스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한불모터스는 지난 30일 서주모터스 김태훈 대표이사와 한불모터스 동근태 세일즈 상무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딜러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서주모터스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수년간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의 서비스를 전문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전문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경남 지역의 푸조·시트로엥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종전에 푸조와 시트로엥을 판매하던 딜러가 올 봄쯤 사업을 중단하면서 그동안 새로운 딜러를 찾았다”면서 “서주모터스는 그동안 수입차 정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점이 높이 평가돼 새로운 딜러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서주모터스는 11월 초에 부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새로운 푸조·시트로엥 부산 전시장은 부산 수영구에 자리하며, 푸조의 새로운 전시장 콘셉트인 ‘블루박스(Blue Box)’를 적용한 가장 최신식 전시장이 될 전망이다. 서비스센터 역시 기존의 부산 서비스센터보다 더 큰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최신식 장비와 고급 정비 인력을 투입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주모터스 김태훈 대표이사는 “부산·경남 지역의 푸조, 시트로엥 공식 딜러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부산·경남 지역의 푸조 시트로엥 고객들이 감동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