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의 '발리슛'과 1도움이 네티즌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이민아는 8일 오후 6시 55분(한국시간)부터 일본 소가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 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에 90분 풀타임 출전해 활약했다.
이날 이민아는 전반 18분 골대를 살짝 벗어난 발리슛을 선보이는가 하면 이후 1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팀은 2-3으로 패배했으나 네티즌은 열띤 환호를 보내고 있다.
이민아 경기를 본 네티즌은 "축구선수가 외모로 평가받는 직업도 아닌데 외모 집중하는 사람들은 실력에 좀 집중합시다. 이민아 선수 고생하셨고 두번째 골 어시스트 지려습니다. 마무리까지도 예술적인 골이었음", "천사가 축구를하고있네", "다음에 이기면 됩니다. 이민아 선수 파이팅!", "이뻐서가 아니라 잘 하더라", "얼굴도 훌륭한데 축구실력이 그 이상으로 훌륭하네", "얼굴이 실력을 가린 케이스였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