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박원숙, 가면성 우울증 앓아 "겉은 괜찮은데 속으로는..."

발행일 : 2017-12-24 13:53:41
사진=KBS 방송캡처 <사진=KBS 방송캡처>

박원숙이 자신의 가면성 우울증을 고백했다.

박원숙은 과거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우을증을 앓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14년 전 외아들을 교통사고로 잃고 최근 어머니까지 잃었기 때문이었다.

박원숙은 “외부에 드러나는 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실제로는 속으로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것”이라며  “나는 몰랐다. 설문에 다 체크를 했더니 병원에서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라며 “그때는 무슨 병인지도 몰랐는데 (나중에서야) ‘나도 공황장애를 겪고 있었구나’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사람들이 '너무 힘들어서 아플 시간도 없었다'고 하는데 진짜 그랬다. 계속 긴장만 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